40-150 pro 렌즈 테스트(를 겸한 나들이)

40-150 pro 렌즈 테스트(를 겸한 나들이)

12-40 렌즈와 40-150 렌즈를 가지고 창덕궁에 갔다. 바람과 볕의 균형이 절묘하게 맞아서 산책하기 참 좋은 날이었는데, 딱 하나 문제가 있다면 미세먼지 수치가 조금 높았다는 점이다. 매화나 산수유처럼 나무에서 피는 꽃들은 망원으로 당겨 찍어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사람의 키는 평균적으로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이다. 40-150 pro 렌즈는 그러려고 산 것이다. 40-150 pro 렌즈가 파나소닉 3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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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40-150 pro 렌즈 구입.

올림푸스 40-150 pro 렌즈 구입.

시간적인 여유도 생겼겠다, 이제 벚꽃 시즌도 다가오겠다, 해서 고오급 망원렌즈를 하나 마련하기로 마음먹었다. 처음에는 광각 쪽을 채울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광각 쪽을 쓸 일이 많이 없었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 망원 쪽을 보강하기로 결정. 기존에 쓰던 파나소닉 35-100 f/4-5.6 렌즈는 가방을 따로 가지고 갈 정도는 아닌 촬영에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용 빈도가 떨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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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카메라 vs 일상 카메라: 파나소닉 GX9 + 15mm f/1.7

전천후 카메라 vs 일상 카메라: 파나소닉 GX9 + 15mm f/1.7

새 직장을 구하면서, 더는 출퇴근 때 어깨에 카메라와 렌즈를 걸고 다니긴 좀 그렇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럴 만한 직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는 E-m1 mark II를 알아보고 있었다. 왜냐하면 E-m1에서 지금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AF 성능, 고감도 노이즈, 배터리 성능 등)이 크게 개선된 모델이고, 그야말로 ‘전천후 카메라’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퍼뜩 ‘그걸 가지고 다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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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1 구입.

캐논 EOS-1 구입.

두어 달 전부터 갑자기 AF 필름카메라 바람이 들었다. 갖고 싶은 마음에 이유는 없다. 그냥 갖고 싶으면 갖고 싶은 것이다. 지름은 그렇게 찾아온다. 그래도 굳이 이유를 찾자면, 그것은 옛날 보도사진들과 그 사진에 얽힌 이야기들을 보다가 ‘어, 저 사진은 어떤 카메라로 찍었지?’ 하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니콘 F4를 갖고 싶었다. 옛날 시위현장에서 카메라가 F4냐 아니냐로 기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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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드론, 귀환.

2018.05.23. 드론, 귀환.

보름의 기다림 끝에 드론이 수리됐다. 정확히 말하면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환된 것인데, 이 점은 애플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하겠다. 추락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부분은 크게 세 군데. 기체의 프레임, 짐벌 축, 그리고 모터 구동 관련 부품이라고 했다. 겉으로는 ‘생각보다 덜 부서졌네’ 했는데, 보이는 것보다 내상이 심했던 모양이다. 석가탄신일이었던 어제, 서울 홍대 DJI 플래그십 스토어에 예약한 시각보다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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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드론 추락

2018.05.08. 드론 추락

내게도 이런 시련이 왔다. 평소처럼 드론 사진을 찍는데, 실시간 화면을 보며 좋은 프레임을 잡으려고 뒤로, 더 뒤로, 하다가 그만 뒤에 서 있던 건물의 벽에 부딪혀 떨어지고 말았다. 변명의 여지 없는 내 잘못이다. 매빅 에어처럼 후방 비전 센서가 있었다면 피할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으나…… 드론이 추락하면서 드론 자체도 다쳤지만, 드론이 떨어지면서 낙하에 의한 2차 피해도 생기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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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35-100(f/4-5.6) 구입.

파나소닉 35-100(f/4-5.6) 구입.

내게 망원 화각은 항상 그렇다. 막상 갖고 있으면 의외로 쓸 곳이 흔치 않은데, 없으면 결정적일 때 아쉬운 것. 망원 쪽의 렌즈들은 대개 크고 무겁기 마련이니 갖고 다니기도 쉽지 않고. 나는 또 렌즈 교체하는 것도 귀찮아하는 사람이라 막상 망원 렌즈를 어렵게 들고 나가도 마운트해 놓은 렌즈 하나만 쓰는 경우도 많고. 그런데 그게 문제다. ‘없으면 결정적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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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스파크와 파노라마 합성 놀이

DJI 스파크와 파노라마 합성 놀이

스파크의 카메라 화각이 좁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 구도를 보다 보면 아쉬울 때가 생긴다. 특히 짐벌의 가동 범위를 고려해야 해서, 구도가 생각만큼 자유롭게 되지는 또 않는다. DJI GO4 앱에 포함된 ‘Pano’ 기능은 그럴 때 쓰라고 있는 것 같은데, 공 모양(구형) 파노라마를 찍어서 VR 흉내를 내 볼 수도 있고, 화각만 아쉬운 상황이라면 제자리에서 3~9컷을 찍어 합성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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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사진 찍는 기계: DJI 스파크 구입

하늘에서 사진 찍는 기계: DJI 스파크 구입

그간 사진 찍는 기계를 많이 만져보고 사기도 하고 그냥 피규어 보듯 전시해놓고 흐뭇해하기도 하고(비중으로 따지면 이게 제일 컸음) 그랬습니다. 사진은 뒷전이고 사실은 카메라가 좋기 때문에 하루 일과 중에 카메라 아이쇼핑(물론 온라인으로)이 빠지지 않죠. 그런데 손에 들고 쓰는 이런 카메라에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촬영자가 있는 곳에서만 찍을 수 있다는 거죠. 뭐 인간이 만들어 쓰는 물건이라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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