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십일년 가을, 시월을 배웅함 @서울 불광천

이천이십일년 가을, 시월을 배웅함 @서울 불광천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살아내다 보니 추분이 벌써 한참 전에 지난 것도 모르고 있었다. 찾아보니 이미 추석 즈음에 추분점을 지났다고 한다. 어쩐지 아무리 일찍 퇴근해도 하늘이 어둑어둑하더라니. 저녁이 없는 삶이다.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흰머리를 뽑았다.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물학적으론 이미 ‘그럴’ 나이가 된 모양이다. 이렇게 나이 운운하고 있는 걸 보면 이제 확실히 ‘그럴’ 나이가 됐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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