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찍어준 사진

2018.03.14. 더운 봄날

2018.03.14.

일이 너무 바빠 계절 바뀌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아니 사실 알긴 알았는데, 딱히 겨울이 갔다! 봄이다! 하는 느낌은 못 받았다. 사람이 고되면 외부 세계의 변화에 둔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기온이 올라도 오르든지 말든지… 얼음이 녹아도 녹든지 말든지… 미세먼지가 몰려와도 몰려오든지 말든지… 아니 그건 안 된다.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

2018.03.14.

하여간 점심 먹고 산책을 좀 하는데, 글쎄 나무마다 꽃눈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니 매년 이맘때면 꽃 사진, 풀 사진을 찍곤 했던 기억이 난다. 벌써 3월 중순인 것이다. 근데 이게 뭐더라? 매화인가?

2018.03.14.
2018.03.14.
2018.03.14.

그러나 오늘은 봄의 온기가 과했다. 햇볕에 머리와 등이 뜨거웠으니.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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